제품 구매동기


매번 바스통 제품 구매때는 어느정도 타당(?)한 이유가 있었고 이미 유사한 314 그린 제품이 있었지만  누구나 그렇듯 321이 너무나 예뻐서 한동안 제 앞에 아른거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하였습니다ㅎㅎㅎㅎ


소재
캐시미어 98 울 2로 구성되있는 314와 다르게 321은 캐시미어와 울의 비율이 각각 5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울의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무겁다 생각할 수 있지만 바스통의 고급원사라서인지 그런 생각이 1도 들지 않았고 울의 함량덕에 튼튼함 또한 돋보였습니다. 
또한 몇년을 입어도 쉽게 늘어날것 같지않은 소매시보리또한 321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너무 열심히 입어서인지 314에 비해 밴딩이 약한것 같아 다음번 출시때는 한번 검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디자인 핏

항상 느끼지만 바스통은 저는 물론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게 디자인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번 321도 저에게 적당한 품과 기장, 소매, 구매때마다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매 사이즈: M, 키: 175cm, 70kg)
그리고 네이비 제품은 제가 이번에 처음 구매해보는데 평범한 네이비가 아닌 정말 바스통스러운 멋진 쨍한 네이비색상을 만들어내는 부분에 감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감

저에게 좋은 옷이란 어디에나 매치해서 쉽게 입을수 있고, 그러다보니 손이 많이 갈수 밖에 없는 옷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셔츠, 긴팔티, 반팔티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휘뚜루마뚜루 입을 수가 있었습니다. 좋은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옷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