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니트 입으세요>
311 아이보리 터틀넥 니트 후기
2달여 동안 실생활에서 빡세게(?) 자주 입어 보고 느낀점을 회원님들께 함께 공유해 봅니다.
1. 니트는 '신선도 및 품질'이 좌우한다. ( Fresh & Qualite )
제철 과일이 제일 맛있습니다.
여름엔 수박, 겨울엔 딸기가 맛납니다 ^^
겨울 바스통엔 제철 재료로 만든 니트가 있습니다.
경험해 보세요!
꼭 피부에 직접 입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바스통 니트 진가를 알수 있습니다.
따숩하고,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니트는 위 조건만 충족하면 아주 훌륭하죠!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재료' 입니다.
겨울 니트류를 알아 보려고 이월 상품과 저가 캐시미어 제품들도 입어 봤었는데,
즉각 알러지 반응이 와서 피부가 벌겋게 올라오고,
가려워서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일반 피부 타입이에요)
니트류는 아시다시피 관리도 중요하며, 재료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월 상품은 창고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보관 되어있었지 소비자는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상품을 사는 함정에 빠질수가 있는 것이였죠.
제가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 )
당연히 몸에 이로울수가 없습니다.
캐시미어 100% 적힌 저가의 제품도 입어봤습니다.
허나 금세 실망하였습니다.
이유는 피부에 직접 입기 불편할 정도의
까끌함과 피부 트러블 반응이였습니다.
표기상에는 똑같은 고급 재료였으나,
제품의 품질 차이는 정말 깊은 차이가 난다는것을
몸소 진짜(!)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구매했던 305 니트의 좋은 경험이 있었던 저는
311 터틀넥 니트가 업데이트 되었을때
고민 없이 블랙과 아이보리를 동시에 구매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꼭 입어야 할 니트가 있으면,
반드시 좋은 품질의 니트류를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항상 제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네요.
품질을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정말 값지고 귀한 경험인것 같습니다.
2. 좋은 재료를 아주 맛깔스럽게 섞어 놓았다. (Good Mix)
베이비 울 : 따숩다 [ 보온 담당 ]
캐시미어 : 부드럽다 [ 터치감 담당 ]
야크 : [ 내구성 담당 ]
( 야크 모는 잘 몰라서 찾아 봤습니다 )
< 특징 >
모질이 강하다. 습기와 온도의 형태가 잘 변형되지 않는다.
냄새 X, 세균에 강해서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좋은 재료를 적절하게 아름다운 비율로 혼합했으니, 맛있게 입어주면 됩니다.^^
모두들 추운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경험할 수 있게 잘 부탁드립니다. ( 먼 지방에서...)
- 끝 -
311에 대한 리뷰를 읽으면서 구조적으로 깔끔한 리뷰이며서 구성이 알차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리뷰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성스럽게 브랜드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