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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시즌 놓쳤던 204 놓치지 마세요.
작성자 유현준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2-03-28 01:16: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28







지난시즌에 순식간에 빠져서 놓쳐 버렸던 제품중에 하나인 '204'

제가 좋아하는 그린 계열 체크셔츠로 204가 출시되었는데요.

제 스펙에 맞는 XL 사이즈가 너무 빨리 빠져 버리는 바람에 구매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프리뷰 행사때 바스톰 연남점에 방문하여 입어보고 구매완료!


사이즈/스펙  

제 스펙은 182cm 77kg입니다.

몸통은 두껍지 않으나 팔다리가 긴 스타일이고

평소에 다른 브랜드들을 XL나 105를 입고 있습니다.

다른 상의 제품 리뷰들을 보면 평소에 XL를 입는 분들이 바스통은 L를 입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프리뷰 기간에 매장을 방문 하였을 때

직원분 께서는 몸에 딱 맞게 착용하고 계셨고 본인도 평소에 XL를 입으나 해당제품은 L를 입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L와 XL를 사이에 두고 고민을 했지만 옷 자체가 클래식무드로 나온 옷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룩북상에 모델이 이너티셔츠를 입고 가볍게 걸쳐서 캐주얼하게 연출하기도 했기에 더 여유로운 XL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스펙 정도라면 몸통에 맞게 옷을 입지 않고 좀 더 많이 여유롭게 입는다 한들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고 스타일리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평소에 옷을 딱맞게 입는 스타일이 아니고 저와 비슷한 스펙이라면 

XL가 가장 이쁜 핏을 연출할 수 있고 코디하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핏  

드레스 셔츠가 아니기 때문인지 사이즈 표를 보고 감이 오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조금은 여유롭게 제작된 셔츠입니다.

현재 바스통에서 판매되고 있는 옥스포드 셔츄류들보다 같은 사이즈라 하더라도

1-3cm정도 여유롭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러프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사이즈가 더 여유롭게 나왔지만 평소에 본인이 구매해서 입던 상의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다운해서 입는 것은 이뻐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같은 사이즈로 가셔서 바스통이 심어놓은 이번 22시즌 204 제품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원단  

소재를 설명 안드릴 수가 없는데요.

이번 22년 SS시즌 봄에 출시된 아우터들 중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중에 

109를 보면 마치 보풀이 난 것 처럼 보이는 데요.

204 제품도 원단의 겉을 보게 되면 올이 불규칙하게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원단 특성상 셔츠가 좀 더 빈티지해 보이고 새 제품이지만 사용감이 좀 있는 느낌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딘가가 자연스럽게 보이는 그런 셔츠입니다.

이렇게 겉 표면에 보풀이 불규칙하게 올라오는 특성의 원단이 밀도가 낮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조금 입다보면 보풀이 더 올라오고 금방 해질 수 있는데

204은 표면 밀도가 높아서 SS시즌 제품이지만 살짝 포근한 느낌이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입고 계시는 옥스포드 셔츠보다는 두꺼우나

겨울에 주로 입게 되는 플란넬 셔츠보다는 살짝 얇습니다!

약간의 두께감이 있기에 이너셔츠를 안에 입고 걸쳐 입을 때의 연출이 더욱 이뻐보일 수 있습니다.


디테일  

캐주얼한 셔츠지만 고급스러운 디테일은 살아 있는데요.

단추 하나하나에 보이는 마감이라던가 HANG LOOP 그리고 가슴에 있는 포켓까지

분명 캐주얼하게 만들어진 셔츠지만 가까이서 하나하나 따져보게 되면

품질이 캐주얼한 건 아닙니다.

바스통을 아는 분들은 다들 이런 부분 때문에 구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턴/색감  

사실 노란색 셔츠는 저랑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좀 있었는데요.

노랑/ 남색/ 흰색/ 브라운같은 와인 컬러의 조합이

다가가기 쉽지 않은 노란색이란 컬러의 벽을 와르르 무너트린 것 같습니다.

전혀 촌스럽지 않은 노란색이 주 메인 컬러로 사용된 패턴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204 제품 노란색/네이비 중에서 저는 네이비보단 노란색이 더 이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품절된 컬러를 보면 노란색이 S,L사이즈 품절로 더 인기가 많은 것 처럼 보입니다!

네이비는 네이비부터 흰색사이의 명암차이로 발생하는 컬러들의 조합으로 패턴이 만들어진 반면

노란색 같은 경우는 명암차이로 발생하는 컬러들과 남색 브라운색이 합쳐져서 더 이쁜 패턴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일반인인 우리가 옷을 입을 때에는 봄옷과 가을옷은 차이가 거의 없지만

브랜드들이 출시하는 옷들을 보면 봄옷과 가을옷은 소재나 컬러차이가 있습니다.

왠지 봄옷은 가을에 못 입을 것 같고 가을옷은 봄에 못 입을 것 같은 느낌이 존재하는데

이번에 나온 204제품들은 노란색을 포함해서 봄, 가을 어느때에 입어도 어울리는 컬러와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COTTON 100%에 가슴팍에 있는 포켓 디자인, 그리고 잡았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두께감등이

봄과 가을 어느때에 입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쌀쌀한 여름, 포근한 겨울에도 활용하기 좋다고 봅니다.


아우터, 하의, 악세사리에 이어 바스통에서 셔츠류는 처음 구입해 보는데요.

단연 마음에 마음에 들고 매장에 직접 방문하고 긴 심사숙고를 걸쳤는데

매장에서 저보다 더 오래 입어보고 벗어보고를 반복하며

저보다 먼저 들어와 있었는데 제가 나갈때까지 고민하는 분들을 보면서

다 나랑 같은 생각으로 바스통 제품을 구입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첨부파일 바스통_1 복사.jpg , 바스통_2 복사.jpg , 바스통_3 복사.jpg , 바스통_4 복사.jpg , 바스통_5 복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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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2-03-30 08:11:5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주임입니다.
    204를 착용하신 모습이 참 좋습니다. 특히 옐로우 컬러가 영롱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고객님께서 착용하신 모습이 정말 좋네요!
    204 특유의 자연스러운 디자인까지 고객님께서 만족하셨다니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도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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