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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편견을 깬 바스통의 클러치백!
작성자 정청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4-29 11:46:5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1



3년전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용 가방이 필요했던 저는 801올리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랙이 품절된 상태라 선택의 여지없이 올리브를 구매하였고 지금까지 저의 최애 가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카드지갑은  가죽 특유의  쫀쫀한 맛은 사라져 헐거워지고 군데군데 흠집이 생겼지만 가죽만큼 경년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소재도 없기에 10년 뒤의 에이징된 모습을 기대케 합니다. 내 손때가 묻어 있는 반질반질한 가죽을 보고 있으면 세월의 풍파를 함께 겪어낸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겨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클러치백은 일수하는 사람들이 쓰는 가방의 이미지가 있어 그 편견을 깨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 너무 꾸민다고 느끼거나 명품의 로고플레이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 가방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클러치백을 사본적은 없었습니다. 


21SS 바스통의 여러 클러치백 중 계절의 영향인지  머스타드 색상이 눈에 띄었지만 상기된 여러 이유로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무심코 기대표님 블로그에서 21SS프리뷰 행사때 찍은 사진을 봤는데 바스통 고객중 한분이 이 머스타드 색상의 클러치를 들고 있었습니다. 올리브계열의 바스통 가디건과 매치하셨는데 그 상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니 명도는 높지만 채도가 낮은 편이라 그리 튀지 않는게 그 이유 같았습니다. 톤다운된 머스타드색상은 촌스럽지 않고 또 부담스럽지 않게 멋낼수 있는 색상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옷차림이 가벼운 봄여름에는 클러치 단독으로 사용하고 가을겨울엔 백인백으로 이용하면 4계절내내 잘 쓸거 같기도 하였구요. 계절가리지 않고 사용하게 될 805클러치백이 어떻게 변해갈까 벌써  궁금해집니다.

 가죽상태나 박음질상태, 마감등은  바스통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것입니다.이제는 바스통에서 quality와 CS만큼은  확고한 신뢰를 소비자에게 부여했다고 감히 말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채로운 색상으로 리뉴얼되어 출시된 21SS 클러치백을 꼭 경험해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첨부파일 20210429_093558.jpg , 20210429_093605.jpg , 20210428_213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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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1-04-29 12:36:3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사원입니다.
    805 옐로우컬러가 참 영롱합니다^^
    꾸준하게 브랜드를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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