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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stong 174 single trench coat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3.04.10 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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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75




안녕하세요. 바스통 쇼룸에서 일하고 있는 이한솔입니다.

수십 년동안 남자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은 패션 아이템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여러 가지 답변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트렌치코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트렌치코트는 세련되고 유용한 남자 옷장의 클래식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영화 캐릭터들 또한 착용해왔는데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트렌치코트의 열풍이 일어난 것은 1980년대입니다.
바로 영화 ‘영웅본색’ 이 개봉했기 때문이죠.
‘영웅본색’ 에서 주윤발이 입은 트렌치코트는 그의 쌍권총과 함께
액션 영화사에 가장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합니다.






또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스티브 맥퀸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영화 ‘블리트’ 에 출연한 스티브 맥퀸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남자다운 수트 아래 처커부츠를 스타일링해 그의 애마로 등장하였던 녹색 머스탱GT 만큼이나 클래식한 면모를 선보입니다.






트렌치코트를 착용하는 것은 먼 과거의 캐릭터들만이 아닙니다.
영화 ‘007:카지노로얄’ 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는 네이비블루 트렌치코트를 입고
세련되고 절제된 영국 남자의 멋을 보여줍니다.

이제 바스통의 감성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74를 소개합니다.






174는 가볍고 서늘하며 드레이프가 뛰어난 원단으로 지어졌습니다.
처음의 기획은 밀리터리 원형에서 시작했으나 캐쥬얼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하여
고급스럽게 마감하였습니다.

언뜻 보았을 때는 모르지만, 입다 보면 디자이너의 정성이 느껴지는 디테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코트의 생명인 카라의 유려함을 위해 코트 안쪽에 위치한 비조.






허리끈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분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히든 버튼,
양쪽으로 존재하는 벨트루프 덕에
허리끈을 빼고 입어도 걸리는 것이 없는 매끈한 뒷모습 또한 그중 하나입니다.






착용 시 가벼움과 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반만 들어간 안감.
안감의 체크 패턴은 역시나 바스통에서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패턴입니다.






원단의 드레이프가 뛰어나지만 소매 같은 부분은 한 장의 원단을 통으로 두르듯 만들어
러프하고 남성성이 느껴집니다.
코트 전체에 달려있는 아프리카 소뿔 단추의 기운처럼 말이죠.

이제 저희가 만든 174 트렌치코트로 내면의 캐릭터를 표현하실 차례입니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어느 아침. 옷장에서 174 트렌치코트를 꺼내
주윤발이든 스티브 맥퀸이든 나만의 캐릭터가 되어,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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