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가 유행을 탄지가 좀 된 것 같은데, 저에겐 바스통 라이너가 처음입니다
다른 라이너를 착용해 본적이 없음에도 바스통을 선택한 이유는 바스통 제품들에 대한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뢰는 바스통이 철학과 퀄리티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올해의 겨울은 분명히 추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겨울보다 따뜻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겐 바스통 120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전에는 라이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전의 겨울에는 “내의+상의+아우터” 의 조합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날은 너무 추웠습니다
추운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내의+상의+120라이너+아우터” 의 조합으로 왠만한 기온에는 추위에 떨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바스통 120을 구입하기 전, 거리에서 인터넷에서 여러 브랜드의 라이너를 보았습니다
보온성과 디자인 그리고 핏 대략적으로 생각했던 기준이었습니다
제가 봤던 라이너들은 하나씩 만족스럽지 못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더군요..
바스통을 방문해서 입어본 120은 이러한 기준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120의 심플함은 제 기준에서 라이너의 표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깔끔하고 단정합니다
그리고 착용했을 때 몸에 딱 달라붙는 핏감은 아우터를 입었을 때 전혀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몸에 딱 달라 붙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쫀쫀하게 몸에 딱 맞는데, 그렇다고 보온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품질의 구스다운은 사람들이 라이너를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첫 번째 이유인 보온에 대한 걱정을 단
번해 해소해 주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디자인, 기능, 핏 모든 것을 만족시킨 120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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