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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stong 23FW Styling in Classic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3.09.11 1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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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39


안녕하세요, 바스통 도산공원점에서 근무 중인 배건민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작년 이맘때에는 자켓 정도는 너끈히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였는데, 그간 지구가 많이 더워졌는지 올해에는 아직까지 시도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주말 동안 예상치 못한 더위가 찾아왔었지만 그럼에도 주말 이틀 동안 연남과 도산 양쪽 쇼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FW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저희 또한 더 열심히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금일은 이번에 릴리스 된 바스통의 제품을 활용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보여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분야가 클래식 룩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은 물론이고 심지어 한 여름에도 종종 셔츠에 타이를 할 정도로 클래식 장르에 푹 빠져 있는데요.
이 배경에는 호텔에서 근무하며 셔츠와 타이를 하던 습관이 자연스럽게 굳어져 현재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무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요.
그렇기에 이번 시즌은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컬렉션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이번 시즌의 제품들로 제가 생각하는 클래식 스타일링을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at : Bastong 102 Beige
Jacket : Bastong 175 Olive
Shirt : Bastong 202 Wthie
Pants : Bastong 601 Olive
Belt : Bastong 903(S) Dark Brown (903 제품은 추석 전후로 재입고 될 예정입니다.)
Tie : Bastong 503 Arabesque Brown(Coming Soon)

우선, 첫 번째 스타일링은 베이지색의 트렌치코트와 올리브 컬러의 블레이저 및 팬츠, 화이트 셔츠로 스타일링을 해보았는데요.
코트 자체의 존재감이 크기 때문에 이너는 코트의 컬러와 어긋나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올리브 톤으로 하의와 자켓을 착용했습니다.
타이 또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브라운 계통의 타이와 화이트 셔츠로 중심을 잡고 구두와 벨트의 컬러를 일치시켜 최대한 적은 색감을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컬러가 많을수록 시선이 많이 분산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룩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 점을 피했습니다.




코트의 경우 벨트를 묶었을 때와 풀었을 때 두 가지로 연출해 보았는데요.
풀었을 때는 꽤나 신사적이고 영국의 거리 한 가운데를 연상케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묶었을 때는 꽤나 러프하고 터프한 느낌이 드는 것이 옛 군대 장교 같기도 하네요.
또한, 라펠이 넓고 굵직하게 제작이 되어 꽤나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코트 하나 만으로도 룩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지며 묵직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존재감이 큰 만큼 이너에 셔츠 한 벌 입고 바로 걸쳐주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자켓 단품으로 착용을 해도 아주 괜찮습니다. 워싱된 코튼으로 제작되어 부들부들하고 얇은 소재감 덕분에 몸에 자연스럽게 잘 맞아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올리브 컬러이다 보니 햇빛에 비치는 색감이 아주 일품인데요. 베이지와 올리브 사이의 오묘한 빛을 띄며 신비로운 느낌까지 더 해지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라베스크 패턴의 브라운 컬러 타이가 그 묘한 매력을 배가 시켜주는 것 같네요.




Jacket : Bastong 175 Beige Harringbone
Shirt : Bastong 201 White
Pants : Bastong 702 Indigo
Belt : Bastong 903(SD) Dark Brown
Tie : Bastong 503 Navajo Green(Coming Soon)

이번에는 저희 김우영 매니저님의 착장인데요. 이번 시즌 제품 중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175 베이지 헤링본 자켓을 메인으로 꾸민 착장입니다.
베이지 톤이 꽤 진하고 원단이 헤링본 패턴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이 제품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강한 편입니다.
위와 비슷하게 이너 셔츠는 화이트로 중심을 잡아주며, 하의에 데님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이미지를 살짝 가미했습니다.
보통은 이런 블레이저에 치노 팬츠나 울 팬츠를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위의 착장처럼 데님을 함께 매치하시면 꽤나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님이더라도 702의 경우 밑단의 통이나 실루엣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블레이저와의 궁합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이는 나바호 패턴에 올리브 컬러로 함께 하였는데, 어떠신가요?
햇빛을 받아 은은하게 광택감이 도는 올리브 색상이 베이지 컬러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저희 김우영 매니저님이 좋아하는 조합 중에 하나입니다.

* 바스통의 타이 컬렉션은 9월 22일 쇼룸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Jacket : Baston 176 Navy
Shirt : Bastong 202 Peach
Pants : Bastong 702 Ecru
Belt : Bastong 903(SD) Camel
Tie : Bastong 502 Purple Point Stripe(Coming Soon)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착장은 176 더블 블레이저를 활용한 착장입니다.
자켓의 컬러 중 가장 클래식하다 할 수 있는 네이비 컬러를 착용하였으며, 에크루 컬러의 데님에 피치 컬러의 셔츠로 위트를 더했습니다.




타이는 셔츠와 자켓의 색감과 통일시켜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밝은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벨트로 중심을 잡아주었는데요.
확실히 무채색의 컬러 사이에 화사한 피치 컬러가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룩의 느낌이 화사해지는 느낌이 있는 듯합니다.
매장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더블 블레이저에 대해 난색을 표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었는데요. 아무래도 느낌 자체가 싱글 블레이저 대비 좀 더 포멀한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176 제품은 울과 부클의 혼용 소재로 제작되어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가미되어 지난 시즌보다 스타일링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위의 착장처럼 이너에 약간의 위트만 더 해주어도 포멀한 느낌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23FW 제품들로 꾸려낸 클래식한 스타일링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 시즌의 컨셉인 “NEW CLASSIC”에 걸맞게 셔츠와 타이에서 약간의 위트를 가미해 다소 고루할 수 있을 법한 스타일을 저희의 테이스트에 맞게 약간 비틀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시즌의 컨셉에 맞게 저희의 제품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는데요.

혹여나, 스타일링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쇼룸으로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모든 지점의 매니저님들 모두 스타일링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가을답지 않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갑작스레 바뀌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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