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계기
너무 포멀하지 않고 적당한 광택감을 가진 타이가 없을까?
라는 물음에 답을 준 타이였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장점
화려한 타이는 안땡기고 그렇다고 단색 솔리드 타이는 좀 그럴 때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진 이 타이가 아주 제격이였습니다. 스트라이프 네이비 색도 정말 좋았구요.
2년 넘게 활용하고있고, 착용할 때 마다 차분하고 적당한 위트감이 있는 타이라 생각합니다.
타이하면 딤플이 예쁘게 잘 잡히는 것도 중요한데요, 트윌 조직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딤플도 예쁘게 잘 잡힙니다. 복원력도 좋았구요. 또한 울 소재가 포함 되있어서 관리측면에서도 실크 100%보다도 편리합니다.
활용도도 좋습니다. 바스통이나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의류와 정말정말 잘 어울립니다. 새 옷을 들여오면 매치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타이컬렉션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더 다양한 패턴의 타이를 출시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이가 나왔더군요! 저번보다 패턴도 다양해지고 여전히 멋스러워보였습니다.(특히 Navajo green이 멋지더군요)
이번에 더 많은 분들이 바스통 타이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도 좋습니다.
상의: 201 Purple stripe
하의: 601 Olive
타이: 523 Dark navy stripe
벨트: 902 black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이의 후기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타이의 후기를 발견하게 되어 기쁘네요 :)
아쉽게도 해당 제품의 경우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는 제품이지만, 그 뒤를 이어
새롭게 제작된 타이 컬렉션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타이도 멋스럽게 매치해주셨지만, 다음 번에는 언급해주신 나바호 그린 타이의
후기로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