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202 리넨 셔츠의 압도적인 원단감을 얼른 느껴보세요.
압도적인 원단감, 이 셔츠를 입고 느낀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원단이 이때까지 샀었던 린넨 셔츠들 (이전 시즌 바스통 포함)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그동안 흰색 셔츠는 소모품이라 생각해서 흰색 셔츠들은 좀 저렴한 곳들에서 샀는데요,
이건 베이지를 입어보고 나서 흰색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원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갈색 린넨은 있어서..)
제 사이즈가 품절이라 못 샀지만요...
진짜 그 정도로 마음에 든 셔츠이니 한 번 믿고 구매해 보세요 ㅎㅎ
디자인 중에서는 카라 부분이 우아하고 날카롭게 떨어지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늘 꼼꼼한 단추 마감은 덤이구요 ㅎㅎ
스펙, 사이즈 : 173/73, L사이즈 구매
저는 173 / 73 정도의 스펙으로 바스통 아우터는 M~L, 상의는 주로 L 사이즈를 착용하고 이번에도 L 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직접 착용해 보시는게 제일 정확하시겠지만, 평소 바스통 상의 L 사이즈를 착용하신다면 해당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잘 맞으실듯 싶습니다.
팔 기장만 수선했고, 나머진 아주 딱 좋습니다.
결론
압도적인 원단…이외 다른 할 말이 없습니다.
사이즈가 많이 빠졌지만 마음에 드시는 색상 사이즈가 있으면 얼른 구매해서 입어보세요 ㅎㅎ
202L은 저도 옐로우 컬러로 자주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특유의 은은한 색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압도적인 원단감에 대해 잘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