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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7CR DARK BRWON 구매 후기
작성자 김병욱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2-10-31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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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4



1. 137CR dark brown 구입 스토리

 

1) 인터넷 주문. 

와 예쁘다. 근데... 뭔가 나랑 안 어울리네ㅜㅜ 이런..반품하자. 아..8000원 아까워.

 

2) 서울 간 김에 매장 방문. 

옷걸이에 걸린 137CR 발견. 오! 역시 예쁘구나. 한 번 또 입어나 볼까 음?? 뭐야? 나랑 잘 어울리잖아. 

뭐지? 분명 집에서 입었을 때는 별로 였는데. 아....고민고민고민.. 아. 모르겠다. 다시 구입!

 

3) 그날 저녁. 

매장에서 입어 본 165가 아른거림.(165를 이번 시즌 사진빨 안받는 바스통 NO.1 옷으로 뽑겠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반품하더라도 일단 주문해보세요. 진짜 영롱합니다.) 

그래 맞아. 137CR은 분명 매장빨이었을거야. 집에서 입어 봤을 때는 나랑 안 어울렸잖아? 165로 교체하자. 매장 전화하여 교체 요청.

 

4) 다음날 아침. 

또 변덕 발생. 137CR이 계속 아른거림. 엄청난 고민과 번뇌. 일이 손에 안 잡힘. 자기합리화와 부정의 반복. 

에라잇 모르겠다. 다시 전화하여 137CR로 또 교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제 품에 다시 돌아온 녀석이 137CR DarkBrown입니다.

 

2. 사이즈 M

 

177CM에 몸무게 68. 어깨 보통에 뱃살 없는 보통 체형입니다.(체지방 7~9%) M 사이즈가 편한 핏으로 맞습니다.(세미 오버 정도입니다.)

 

3. 주변 평판

 

옷은 자기만족 때문에 입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137CR을 입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제가 무슨 옷을 입든 관심 없던 회사 사람들에게

옷 예쁘다는 소리 2번. 비싸 보인다는 소리 1번 들었습니다. 

 

4. 디자인

 

코듀로이는 심리적 장벽이 있습니다. 옛날 군고구마 장수 아저씨가 입던 골덴 잠바를 생각나게 만들거든요.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137CR은 그런 걱정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찐득한 다크브라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코듀로이 원단의 조합은 군고구마 장수가 아니라, 벤처기업 젊은 CEO 느낌을 내 줍니다. 

혹시 옷이 너무 튀는 거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 계실 수도 있는데요.(저도 꾸안꾸룩 좋아합니다.) 137CR은 튀는 디자인과 색감이 아니어서 부담 NONO

하지만 분명 튀지 않음에도 그 자체로 묘하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5. 보온성


상대적이긴 하겠지만, 결론은 겨울 내내 입을 수있다입니다.

원단 자체가 두텁기 때문에 지금 날씨에는 딱 단독으로(낮에는 더워서 벗어야 해요) 입기 좋습니다.

일교차가 크거나 더 추워지면, 안에 경량패딩 조끼를 입으면 됩니다. 브이넥 형태의 경량 패딩조끼를 입고 두번째, 세번째 단추 잠그면 보이지 않습니다.

한 겨울에는 이너로 입으면 됩니다. 패딩과 코디해보니 문제 없습니다. ㅎㅎ



6. 코디 방법

 

137CR을 보면 분명 예쁘다고 생각하겠지만, 코디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실 것 같습니다. 

옷장을 다 헤집으며, 집에 있는 다양한 옷들과 매치해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구입에 참고 하세요.

 

가. 상의

 1) 이너 색상

칼라는 화이트, 크림, 블랙, 연한 베이지가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 베스트는 크림! 

 

 2) 이너 종류

셔츠보다는 티셔츠나 니트 착용을 추천합니다. 고급 꾸안꾸(?) 느낌입니다. 티셔츠는 가벼운 디자인 프린팅이 들어간 것도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니트의 경우 꽈배기 같은 디자인 들어간 니트보다는 민무늬 크루넥 니트가 찰떡입니다.

 

 2) 아우터

137CR을 이너로 입을 때, 아우터로는 숏패팅이나 몬스타 파카류가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숏패팅을 입을 때 숏패팅 밑으로 빠져나온 137CR의 모습이 예뻤습니다. 코트는 살짝 언밸런스한 느낌? 

 

나. 하의

 1) 청바지

청바지는 완전한 연청바지 빼고는 다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생지와는 궁합이 최고! 

1위 생지, 2위 찐청, 3위 중청, 크림

 

 2) 슬랙스

저는 면바지보다 슬랙스를 더 좋아합니다. 슬랙스는 블랙, 다크베이지, 그레이 순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블랙 울 슬랙스와 블랙 로퍼를 함께 매치하면, 성공한 젊은 사업가의 고급섹쉬!

 

면바지는 입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137CR Brown 후기를 마칩니다. ㅎㅎ

 

 

 


첨부파일 3.jpg , 1.jpg ,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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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2-11-01 08:51: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주임입니다.
    137CR 다크브라운 컬러에 대한 좋은 후기를 남겨 주셨군요!
    디테일한 후기로 많은 고객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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