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617 이지 쇼츠는 착용감과 내구성이 좋고 활용도가 높아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입니다. 

바스통다운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구매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이템의 장점 : 편안함, 원단, 컬러

첫째, 무엇보다 617 이지 쇼츠의 장점은 편안함입니다. 

다른 쇼츠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허리에 밴딩이라 할 수 있는데, 그냥 눈으로 보면 어색해 보일 수 있지만 입으면 늘어나서 큰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밴딩으로 인해 착용감이 너무 편하고 편한 착용감으로 인해 자주 손이 가게 됩니다.

둘째, 원단이 정말 좋습니다.

대부분 고객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바스통에 기대하는 부분은 화려하거나 유행을 타는 디자인이 아니라, 오래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기본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한 기대를 가지게 되는건 질 좋은 원단과 꼼꼼한 마감에서 오는 편안함과 내구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617 이지쇼츠가 그 기대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밴딩뿐만 아니라 원단 역시 편안함에 한 몫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구매 이후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은 입은 것 같은데 여러 번 세탁했음에도 튼튼합니다.

베이직한 디자인, 좋은 원단, 그리고 편안함과 내구성을 갖춘 말 그대로 ‘오래 입을 수 있는 질 좋은 기본 아이템’ 입니다.

셋째, 컬러 및 계절 특성상 활용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 컬러를 워낙 좋아하는데요 (Green is the new black!) 마침 해당 색상의 반바지가 나온걸 보고 고민없이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 더 베이직한 컬러인 올리브와 카키 (베이지)도 정말 잘 나왔으니 실물을 보시고 착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올리브와 카키 컬러는 활용도를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기본 컬러이고, 

그린 색상도 포인트를 주면서 이곳 저곳에 잘 어울리는 컬러라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가 점점 길어지면서 짧은 상의, 하의의 활용도가 늘어나는데요, 

5월~10월 초까지 입을 수 있는 쇼츠는 지금 구매하셔도 충분히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펙, 사이즈 : 173/73, 32사이즈 구매 

저는 173 / 73 정도의 스펙으로 바스통 하의는 주로 32사이즈를 착용하고 이번에도 32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직접 착용해 보시는게 제일 정확하겠지만, 평소 바스통 32 사이즈를 착용하신다면 해당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잘 맞으실듯 싶습니다.

이외...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임팩트가 있고 첫 눈에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지만 막상 구매해 보면 기본 아이템들에 비해 자주 입게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유행도 빨리 바뀌고 코디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요.

기본 아이템은 자주 입게 되지만 디자인이 흔하고 소모품이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꽤 있으며, 그래서 저품질의 아이템을 사서 한 철 입고 다시 구매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본 아이템을 고품질의 아이템으로 사는게 더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좋은 원단, 거기에 더해 편안함과 내구성을 갖춰 자주,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그 합리적인 소비 중 하나가 617 이지 쇼츠라고 생각하며 구매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