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여름에는 셔츠 입기가 참 힘든 날씨입니다.
요즘 반팔 셔츠를 입기엔 너무 아저씨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긴셔츠 입기엔 너무 덥기도 합니다.
바스통 201 시어서커 셔츠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준 아이템입니다.
팔 소매를 두번 접어서 입으면 여름을 이겨내기에 너무 좋습니다.
시어서커 소재라서 통기성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셔츠는 기장이 제법 짧게 나와서
바지속으로 밖으로 빼입기에 매우 적합한 셔츠이며,
여유로운 실루엣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긴셔츠 대부분이 안에 넣고 입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
이 셔츠는 처음부터 빼입는걸 염두하고 제작되었습니다.
색상도 시원한 블루패턴이나 기본템으로 충실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입으시면 됩니다.
평소 100사이즈 입는데 M사이즈 입으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댓글 달아드리네요 ㅎㅎ 사이즈조언과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시어서커 셔츠는 바스통에서 몇해전 출시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기장이 조금 더 길고 허리라인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래서, 넣어입기에는 참 좋지만 꺼내입기에는 조금 불편한점이 있었죠, 많은 피드백을 받고 수정되어 품이 조금 넓어지고 기장을 줄이면서도 옆쪽 굴림을 주어
말씀 주신것처럼 꺼내입기에도 잘 어울리는 형태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방문 하시면 제것이랑 비교해봐요 ㅎㅎ 좋은 리뷰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