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은 바스통을 어마무시하게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2년전부터 시작하더니.. 꾸준히 바스통옷으로만 옷장을 채워나가고있습니다..ㅎㅎ

집이 용인이다보니 하루 날을 잡아서 버스를 타고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구매하곤했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남편 서프라이즈 선물로 307 제품을 제가 스-윽 구매하여

저의 시점?으로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이런 리뷰는 잘써보지 않아서ㅎㅎ 생각나는대로 써보도록 할게요~^^

우선 307 제품은 집에 3가지 색상을 더 구매하였는데, 제 눈에는 이번에 구매한 Oatmeal 컬러가 가장 이쁜거같아요.!!

촉감도 맨살로 입었을때에도 너무 부드러워서 신랑이 다른걸 입고 출근하는날에는

제가 입고 나가기도 합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160에 51키로인데 남편 바스통 상의 S사이즈를 구매하면 제가 살짝 넉넉하게

입을수있어서 가끔 뺏어입어요~^^ 여자분들도 약간 넉넉한 핏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입으실수있을거같아요.

상의 기장 또한 남편 키가 175인데 제눈에는 딱 이쁘더라구요~

비침도 거의 없는편이며, 그렇다고 옷이 두껍지도 덥지도 않아요!

세탁은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어 그냥 기계세탁하는데 옷감이 딱히 상한다거나 그런점도 없었던거같아요.^^

결론은 저도 뺏어서 입어보다보니 남편이 왜 바스통 옷만 자꾸 사들이는지.. 알것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