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 자켓 하나면 스타일링은 저절로 된다.
과거의 저는 무늬나 패턴이 들어간 자켓 한 벌이면 스타일링이 저절로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패턴 및 무늬가 들어간 한 벌은 완성도가 높아 그에 맞는 스타일링이 함께 필요하여
한 가지 옷을 위해 여러 어울리는 옷을 함께 사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시행착오 끝에 찾은 옷의 끝판왕은 '단순함'이었습니다. 스타일링은 만들어내는 것인데,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어디서든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단순한 옷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단순하면서 어떻게, 어디서든지 잘 매칭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옷이
바로 바스통 '109 자켓'인 거 같습니다.
화이트 셔츠, 니트, 청바지, 면바지 등 단순한 옷으로 핏과 길이가 조화를 이루도록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109 자켓'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어떤 조화로 입든지 실패하지 않는 룩으로 완성시켜 줍니다.
# 머스트 해브 아이템
사람마다 정체성은 다르고, 그 정체성을 표현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다르나
109 제품은 직장인이라면, 좀 더 성숙해보이고 싶다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모든 토탈룩을 완성시켜주는 자켓입니다.
# 미니멀리즘
쇼핑중독의 결과는 정말 가혹하고 참혹합니다. 옷장에서 입지 않는 수많은 옷을 버릴 때 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옷을 좋아하지만 순간의 유혹으로 화려함을 선사했던 옷을 의류수거함에 버릴 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제 옷장 한켠 자리하고 있는 '109 자켓' 으로 부끄럽지 않고 건강한 의생활로 도약하고자 하는
미니멀라이프 실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옷 하나로 풍성한 의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룩에도 자연스러운 감도와 꾸미지 않아도 근사한 느낌을 준다는 부분은 적극 공감이 되네요^^
저는 109 올리브 XL 사이즈를 입고 있지만 여유로운 사이즈감과 총장 길이에서 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머스트 헤브 아이템을 적당한 것 같습니다. 109에 대한 리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