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저는 리뷰를 잘 쓰지 않는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게된 건.
이번 추석 모임에 나가며 스타일 좋아졌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고. 바스통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바스통을 알게 되고 구매로 이어지면 더 좋은 옷들이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하여.. 이리 씁니다.
바스통은 가격만 보자면 저의 기준에는 비싼 제품입니다. 그러나 그 값을 하기에 큰 망성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타 많은 명품 브랜드는 그 만듦새 보다는 브랜드 가치로 제품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가치는 해외 명품브랜드에 뒤질지 모르나 제품의 만듦새만 생각했을때는 더 가성비가 좋아 바스통을 자주 구매 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면서 오프라인 샵에는 가본적이 없어 착용자의 리뷰와 상품문의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대표분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를 많이 봤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그 블로그를 참고 하시고.
저는 입어본 느낌정도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의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저의 신체 사이즈는 177에 65로 마른 체형입니다. 바스통 기준. 셔츠는 s , 바지는 30 , 아웃터는 s나 m을 입습니다.
본 제품 603-1은 30을 입었습니다.
기성복 30을 입는다면 편안히 입을 수 있습니다.
바스통의 데님과 비교했을때 같은 허리사이즈지만 좀 더 편한 느낌입니다. 603과 비교했을시 확실히 핏감이 있습니다.
넉넉한 핏을 원한다면 603 좀더 날씬한 느낌을 원한다면 603-1이 좋은 선택일 겁니다.
그리고 603-1이 스판의 느낌이 조금 있어서 핏에 비해 착용감이 훨 편합니다.
색감은 가먼트다잉이 되어 있어 은은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베이지와 네이비 두 색상을 샀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색상이라 오래입을 만하여 골랐는데.
생각이상으로 활용도가 좋아 오래 입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입기에는 다소 두껍다는 느낌이고. 한여름을 제외 한다면 나머지 계절에는 전부 어울릴 두께입니다.
하나의 데님으로 701을 입는다면 치노는 603-1이 좋을 듯 합니다.
색상이 많아 조금 고민이 되지만요. 전부 다 있으면 다 요긴하게 쓸 색상이긴 합니다. 지름신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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