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중단된 인테넛 익스플로러를 사용 중입니다. 원활한 쇼핑을 위해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업그레이드 하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NEWS

NEWS

Bastong's NEWS

게시판 상세
제목 Bastong 319 stripe knit crew neck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3.03.02 09:29: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67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박경규 사원입니다.
추웠던 날씨가 점차 풀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온 것 같네요.

저는 바스통에 입사하고 나서 한 가지 습관이 생겼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에 자주 입는 옷들도 바꾸어서 걸어놓는다는 것입니다.
아침잠이 많아서 출근하기 전에 옷이라도 빨리 입고자 하는 저만의 전략이랄까요.

그러다 보니 사계절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옷장을 굳건히 지켜주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 옷은 바로 저의 첫 니트인 NO.319 스트라이프 크루넥입니다.






NO.319는 한강의 넓이처럼 크고 시원한 간격의 스트라이프가 특징인 티셔츠입니다.
언뜻 보면 보통의 면 티셔츠처럼 보일 수 있는데
울 100%로 만들어진 니트라는 게 319 스트라이프 니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입니다.




표면을 자세히 보면 제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아주 곱고 가는 원사를 사용해 밀도를 끝까지 높여 탄탄하게 제작이 되어있지요.
따라서 이너웨어를 착용하지 않고 맨살에 입어도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NO.319가 사계절 동안 저의 옷장을 지킬 수 있던 이유는, 어느 계절에 입든 제 역할을 똑 부러지게 잘 해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울땐 아우터와 같이 따뜻할 땐 무심한 듯 그냥 툭 입으면 멋있는 디자인이 연출되기 때문이죠.
중량감 높은 좋은 원사, 찰랑이는 밀라노 조직, 유니크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제품을 착용했을 때 만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이날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이번에 재 출시되는 143 린넨 버전 헤링턴 재킷과 함께 입고 연남동을 산책한 날입니다. 제임스 모델이 아닌 제가 입어도 멋있는 모습이 연출되지 않나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NO.319는 넓은 간격의 스트라이프 그 자체로
착장의 매력 포인트가 되어주죠.

니트의 완성도는 엄청난 장점이지만,
울 100%로 제작된 제품이어서 세탁이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니트 특성상 세탁은 드라이를 맡기거나
미온수에 뒤집어서 손세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여러분의 옷장에도
NO.319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DSC06907.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TOP
OF PAGE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