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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stong 109 Jungle Fatigue Jacket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3.02.07 09: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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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57







안녕하세요. 바스통 서준영 매니저입니다.
인생 영화, 인생 드라마 같은 게 한 편씩은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렇다면 혹시 ‘인생 옷’에 대해 물어본다면 바로 답하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주저 없이 대답할 수 있습니다.







바로 ‘109 퍼티그 재킷’입니다.
이 재킷이 제 ‘인생 옷’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1. 나의 인생에 첫 재킷이다.
2. 내 옷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남아있는 제품이다.
3. 그만큼 나만의 경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옷이다.
4. 손이 정말 자주 간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원래 바스통의 고객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스통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옷이 109 재킷이죠.
2017년에 구매했으니 이제 햇수로 7년이 되었네요.
구매할 때, 대학생이어서 40만 원에 육박하는 재킷을 구매하는 건 조금 무리가 되었었는데요. 아르바이트비를 반년을 조금씩 모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옷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7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시나요?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1회 이상은 착용했습니다. 한 겨울에도 레이어드해서 입기 용이하거든요.
세탁도 기계 세탁으로 10회 이상 진행했고요. 새 제품과 비교했을 때는 색이 조금 바래졌고, 저만의 주름과 헤짐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무언가로 재탄생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109 재킷은 그렇게 평생 제 옷장에 남아있을 겁니다. 나이가 들어 살이 쪄서 못 입게 되어도 말이죠.
조금 과장하면,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 이 옷에 대한 이야기와 저의 생각을 말해주고 싶은 욕심도 드네요.
바스통은 그런 옷을 만들고 싶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소개해 드린 저의 옷처럼 변함없이 109 재킷이 입고되었습니다.
오래된 고객님들이 오래된 저희 옷을 입고 쇼룸에 방문해 주실 때가 있는데요.
서로 그것을 알아볼 때, 서로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런 가치와 기쁨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봄이 찾아오겠네요. 만발할 꽃처럼 풍성한 이야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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