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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IFE #7 RUNNING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2.08.22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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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15









바스통에서 예전에 근무하셨던 직원 중 Running을 굉장히 애정 하는 한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세계 6대 마라톤(WMM)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WMM은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동경 마라톤을 말하는데
모두 완주하면 특별한 메달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은 WMM이 인생의 버킷리스트라며 자주 말하곤 했었죠!
Running은 그분의 삶에서 일상이었고,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저도 일상에 Running을 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Running을 함께 즐기는 크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일정을 맞춰 의지를 다지고 의욕을 증진시킵니다.
또, Running course에 포토그래퍼를 배치하여 달리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초에 망원동에는 'PLAY RUN COFFEE CLUB'이라는 카페도 생겼습니다.
이곳은 Runner들을 위해 짐을 보관해 주고 커피도 판매하며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삶 속에는 Running이 자리 잡게 되었고 저 또한 이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제 일상 속의 Running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요소들을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남점 이승환 매니저 TOP 410 OATMAEL, BOTTOM 414 OATMAEL / TOP 410 GRAY



한강변을 나가보면 형형색색의 운동복을 입은 Runner를 볼 수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운동복을 골라 입는 재미도 꽤나 쏠쏠하죠!

20세기 초반까지 운동선수들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은 운동복으로 무겁고 따가운 울 저지 스웨터를 입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보온만 생각한 1차원적인 운동복이 아니었을까요?
그러다 1920년 미국의 'RUSSELL ATHLETIC'이라는 회사가 스웨트 셔츠를 개발합니다.
부드러운 면으로 풀오버를 만들어 스웨트 셔츠라는 이름을 붙였고
머지않아 거의 모든 운동선수들이 이 실용적인 옷을 찾게 됩니다.

1930년대엔 'Champion Knitting Mills'라는 회사가
특허받은 플록 가공법으로 스웨트 셔츠에 글자를 새기기 시작합니다.

당시 미국 대학 스포츠 선수들과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아이비리그에서 각 학교의 전통과 정신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당시 분위기는
챔피온의 인기와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죠.

땀이 많은 사람들은 기능성 운동복을 선호하지만
땀이 적고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듯한 운동복을 원한다면 스웨트 셔츠,
팬츠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멋쟁이들은 기능성보다는 운동할 때의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Running의 흥미와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Running Shoes입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기능적 요소와 디자인적 요소를 배합하여 다양한 Running Shoes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각자의 취향이나 신체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건강한 Running을 위해 발목과 무릎을 항상 염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깔롱진 쉐잎은 절대 포기할 수 없죠!
쿠션이 높다면 무릎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순 있지만 자칫 발목이 꺾이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적당한 쿠션감과 높이를 찾아 나에게 맞는 Running Shoes를 고르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Running Shoes를 오래 착용하는 방법을 하나 공유드리고 싶어요.
Running Shoes를 동시에 2개 구입하시고 자주 바꿔서 신어주세요.
하나의 Running Shoes만 착용하다 보면 그만큼 복원이 더뎌질 수밖에 없습니다.
2개를 자주 바꿔신으시면 더 오랫동안 쾌적한 Running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팁이랍니다.








Runner들은 각자가 애용하는 Running-App이 꼭 있습니다.
저는 나이키에서 만든 NRC(nike run club)를 사용하고 있죠!
저에게 NRC는 Running을 마치 게임처럼 만들어 줍니다.
커뮤니티 성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인과 러닝 거리,
시간을 비교하여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어 주죠.

Running 할 때 휴대폰은 참 거추장스러운 짐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아니면 러닝용 미니 백을 착용하여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러닝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운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입니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Running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마치 한편의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음악은 분명 배다른 형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은 장비빨이라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진다고 할까요?
내가 소비한 만큼 한발 한발 내딛음이 멋스럽기도 하고 소중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고기반찬이 없던 저녁 식사에서도 영화 '빠삐용'을 생각하며 김치에 밥만 먹어도 이렇게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Running이 너무 하기 싫을 때면 영화 '로키'의 실베스타 스탤론을 생각하며
있지도 않은 상대와의 스파링을 준비하듯이 뜀박질을 이어갑니다.
아마도 주먹을 휘두르며 달렸던 것 같습니다.

"네가 얼마나 센 펀치를 날리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네가 얼마나 센 펀치를 견뎌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 고통을 감내하며 하나씩 얻어내고 계속 앞으로 정진해야 한다. 승리란 그렇게 얻는 것이다."

영화 '로키'의 명대사 중 하나죠? Running을 하다 보면 단순히 체력 소모가 심하고 하루의 피로가 누적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래의 나를 위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Runner들이 Running을 지속하는 이유는 가까운 미래에 더 건강한 한 발을 내딛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저와 함께 주먹을 휘둘러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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