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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략한 후기
작성자 배상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7-04-28 2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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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5

이번엔 004 사하라 입니다.


초창기 사하라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한정으로 나온 제품이며,

아직까지 재 생산 계획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디테일은 스텐다드 004와 동일 합니다.

다만, 스넵 칼라가 블랙으로 변경 되었고, 원단이 다르며, 왼쪽 어깨에 벨크로 패치가 들어가 있죠.

그리고 004에 없는 색상이 있습니다.

(이게 구매에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데저트 데저트!! 남자의 로망!)

조금 더 밀리터리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예전부터 사하라 제품중에서 004와 003을 눈여겨 보고 있었죠.

(마구마구 입을 수 있는 M65 야상이 필요했고, 004의 브라운 컬러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 했었거든요.)

때마침 쇼룸에 재고가 잠시 DP 된 적이 있었고, 충동적으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원단은 생각보다 훨씬 보드랍고 얇습니다.

아우터에 느낌 보다는 플란넬 셔츠에 느낌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컬러는 솔리드한 컬러보다는 음영이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좀 더 자연스럽고 엔틱한 느낌입니다.

제작자의 의도처럼 봄철 가디건 대용의 아우터로 제격입니다.

맥코트나 트렌치 코트처럼 가볍지만 격식있는 느낌이 아니,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간절기에는 왁스자켓만한 아이템도 드물지만, 봄과 여름 사이엔 땀이차기 때문에 세탁이 어려운 왁스자켓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핏도 가디건처럼 축축 떨어집니다.

실제 M51 야상처럼 형태를 유지하기 보다는 가디건 처럼 체형에 따라 흐르는 핏 입니다.

기장감은 엉덩이이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정도. 형태에 비해 생각보다 길진 않습니다.


바스통에 대해 눈 여겨 보고 있었으나, Waxed Cotton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던 분들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간절기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외투를 찾는 사람에게도 추천 할 만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밀리터리 디테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소장 할 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만든 M51 베이스의 아우터입니다.!)


언젠가는 또 시판 되기를 기대 합니다.

(꼭 사하라 원단이 아니라도, 재미있는 프로잭트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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