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리뷰

1. 경쾌한 기장감과 과하지 않은 실루엣

2. 시원하고 바스락거리는 기분좋은 원단감

3. 압도적인 관리 용이성

개인적으로 바스통에서 구매한 수많은 물품 중에서도 큰 만족감을 준 제품이라 재출시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첫 출시 당시 잉크 컬러를, 올해에는 베이지 컬러를 구매하여 잘 입고 있습니다만..하나 더 구매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곤하네요. :)

반바지를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실루엣' 입니다. 

사실 어느 옷이든 체형에 맞아야 좋은 것은 사실이나, 반바지의 경우 그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허벅지 때문에 어울리는 반바지를 찾기 어려웠는데 641 제품의 경우 밑단 폭이 넉넉해서 이점을 잘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재질 특성상 전해지는 시원한 촉감과 편한 관리는 덤이구요. :)

한여름에는 정말 매주 주말마다 입고 세탁 했는데 색빠짐도 거의 없었습니다.

바스통의 여느 제품들처럼 튀지 않는 색감으로 코디가 편한 점은 물론이구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저처럼 허벅지 때문에 반바지를 고민해보셨던 분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