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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스통 610 퍼티그 팬츠 (나만의 후기)
작성자 김기훈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07-27 12:00:3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892




610 퍼티그 팬츠!!!


"소비자가 알고 싶다."


그래서 제가 냉큼 구매를 하였습니다.


서울과는 거리가 애법거리가 있는 지방에 사는 회원으로써

직접 입어보고 살 수가 없다는 큰 단점이 있어서

항상 제품 구매에 있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입니다. (177cm / 75kg / 평범체형 / 32 size 선택)



◆ 610 팬츠 구매 동기


 610 팬츠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튼튼한 내구성과 얼마만큼 손이 자주 갈수 있느냐가 많이 적용하였습니다.


 퍼티그 스타일    : 말 그대로 작업복이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입을수가 있습니다. 어떤 작업을 할때도..??!


 립스탑 원단 특징 : 방수성 (좋다고함 / 옷은 예외이며 대신 빠른 건조?), 내구성 (잘 안찢어짐), 구김 후 펴짐(보통) 


                             아웃도어 및 텐트에도 많이 쓰여진다고 합니다. (바스통 대표님 블로그에 설명이 아주 굿~~!)
                   


원단이 찢어지거나 상하여도 더 확산되지 않고 데미지가 최소화 된다고 하네요.


놀라웠습니다. 이런 원단으로 바지를...그것도 감성적으로 풀어서...더욱이 아름답게...


삼박자가 얼추 맞으니 제정신이 될리가 없습니다. (양 자수 모양 엄지척 -ㅍ-b , 더 커져도 멋질듯!)



저의 개인적인 옷 구매 방식의 원칙 중 하나는 "여름옷은 절대 좋은 옷을 사지 말자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여름옷은 땀에 많이 노출되고 잦은 세탁등으로 옷이 쉽게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원칙을 타파하고, 610 팬츠를 선택하였습니다. 좋은 옷을 느껴보기 위함이지요.



◆ 610 팬츠 착용 및 감상 리뷰


 색상 : 남자의 색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낯선 색감은 아닙니다. 친숙합니다. 군복을 입어봐서일까요?


          허나 다릅니다.


          멀끔하게 보이는데 터프한 느낌도 충만하니 중복되는 색상이 있을지언정 매료될만 합니다.


          워싱 가공을 하여서인지 두께감 있는 부분은 희끗희끗한 자연스러운 빈티지 느낌도 납니다.



특징 및 느낌 : 얇은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밀도가 높아 탄탄하여 그렇게 느껴집니다.

                    만지면 바스락 거리는듯 하면서도 서글서글한 느낌이 드는데 원단 특징인지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두꺼운듯한 밀도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입던 반바지랑은 다르게

                    끈적이지 않고 어느정도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차는 있을수 있음~!)


                    바지를 처음 받아봤을때 첫 느낌은 '오~튼실하겠구나~!' 입니다. 실제로 굉장히 실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봉선 부분도 간결하며, 손상이 많이 가는 부분은 쉽게 터지거나 해지지 않게 꼼꼼하게

                    봉제를 하였습니다. 심지어 오른쪽 바지 주머니 안 속주머니까지 굉장히 튼튼하게

                    마감처리 되어있습니다. 다만 너무 튼실하여 처음에는 조금 이질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모서리 부분을 약간 라운드 처리를 하면 손 넣었을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허리 부분에 안쪽에 볼륨감 있고 다른 원단으로 덧대어 만들어 주신것도 입다보니 효과를 체감중입니다.

                    벨트를 하였을때도 벨트 이질감도 적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입는 만큼 벨트에도 땀에 노출되는 것을

                    어느 정도 커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내구성 효과와 더불어 허리 부분 디테일은 땀 흡수와 허리 부분의 편함 제공이 아닐까요?

            


                    처음 착용하면 좀 뻣뻣한 느낌이 드는데 입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는듯 착각도 듭니다.

                    점점~ 편안해 집니다.

                    원단 가공을 하여서 그런지 단 끝 부분과 볼륨감 있는 부분에 데미지 흔적도 보이는데

                    완전 새 옷 입었을때의 이질감 보다는 오래된 친구같은 친근한 느낌입니다.


                    볼륨감 있고 입체감 있는 주머니쪽 디테일과 잘 쓰일지는 모르는 숨어있는 주머니 디테일도 재미있습니다.



                    옷 코디에 있어서 능수능란한 자태입니다.

              


착용감 : 핏 자체가 매우 편안합니다. 반바지는 편안하게 입어야 제맛이지요. 막 굴려 입어도 될 만큼 편합니다. (무한 테스트 中)


            (약간 여유있게 입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허리 여유가 있어서 벨트를 착용하여 다닙니다. 직접 입어보시는것 추천!)



A / S : 리페어킷 !   [ 바지 생명 연장 아이템 ]

          바지에는 정말 정말 필요한 필수적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잘 보관하였다가 중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바지 밑단 아랫 부분이 찢어지면 수선집에 부탁드려

          최대한 비슷한 다른 비슷한 원단을 덧대어

          땜질 수준의 마감을 하여 다시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고맙고 친절한 배려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 외 느낀점 : 옷 하나를 만들때 굉장한 정성이 들어가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설렘주의)

                    모든 옷을 바스통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희망사항)

                    게시판에 궁금한 것을 문의해보면 다른 브랜드는 보편적으로 직원들이 답변을 해주시는 편인데

                    바스통에서는 답변을 해주시는 분이 누구신지 신원을 알려주고 답변을 해주십니다.

                    심지어 대표님이 답변을 해주십니다. 친절하게두요~ (ㅎㄷㄷ;;) (신뢰감 충만)

                    이런것 하나 하나가 바스통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꽤나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브랜드이지만 체험할 기회가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차근차근 하나씩 입어보면서 제품에 대한 감동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화이팅하시구요~ 바스통 관계자 분들과 회원님들 모두 좋은일 듬뿍 생기시길 바래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첨부파일 11111.jpg , 22222.jpg , 33333.jpg , 444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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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8 18:29:2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You've gotten wonderful stuff on this site
    Gianluigi Buffon http://dayzona.ru/user/LemuelLinville1/
  • 2016-09-28 18:29: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Thanks for providing this kind of substantial posting
    Iker Casillas http://xn--80ajoibgdchlfqg0kg6a.xn--p1ai/?q=question/58336
  • 2016-09-28 18:29: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Whoa, such a advantageous internet site
    Alessandro Nesta http://dino10.com/profile/michale6408
  • 2017-01-05 01:26: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нулевая отчетность ип 2015 По моему у нас опять личная переписка. отчет о розничных продажах нтт в 1с Некоторые люди уже доказали свои способности передвигать спичечные коробки, мячики, и даже часовые маятники. http://beybik.ru/02-2017-196.php дмитрий волхов битва экстрасенсов спецвыпуск
  • 2017-01-06 11:30:16 0점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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