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3cm에 83kg 로 운동체형이라 평소에 105~110을 많이 입습니다.
매장에서 입어보고 니트같은 두꺼운 상의를 입고 입으려면 XL가 좋겠다는 직원분의 추천으로
XL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처음 123자켓을 보고 느낀 첫인상은
M43 자켓의 기본형태를 띄지만 탄탄한 원단감과 라펠이 블레이저의 느낌도 풍기는거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날과는 달리 세련되보이는 현대적인 핏까지!
말 그대로 첫눈에 반해버리고 집에 와서 구매했습니다.
클래식한 멋도 주지만 또 어떻게 보면 필드자켓이 주는 상남자의 냄새까지 풍기는 이 자켓을
어찌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직접 입어보고 느낀 바스통의 123자켓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다가아닌
팔 넣는 부분 안감만 블레이저의 안감같은 미끄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셔츠를 입고 123 자켓을 입을때 셔츠 소매가 말려 올라가지 않았을때
바스통이 만들면 왜 다르다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자켓은 퀄리티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바스통이 만들었고
원단은 백사틴 원단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인생의 동반자처럼 함께 세월을 맞으며
점점 익어가는 경년변화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이제 날이 꽤 시원해졌는데 열심히 입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옷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조금이나마 더 알리고 싶은 마음에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리뷰 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1FqZuStk68Y
123에 안감 디테일은 셔츠, 니트 등이 착용할 때 올라가는 불편함을 줄여주는 효과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객님께서 짚어주시니 소소한 감동이 있네요^^
유투브 채널까지 리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가서 시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