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가 많이 남는 902 blcak 후기 입니다.
저는 그 동안 벨트는 스파 브랜드… 그 중에서도 세일할 때 2만원 이내로 살 수 있을 때만 구매하거나 명품 브랜드의 로고 박힌 벨트를 구매하여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벨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느 순간 눈이
부시게 빛나는 버클이 촌스럽게 보이고, 늘어지고 해진 가죽 부분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제서야 벨트의 중요성을 느끼고 좋은 벨트를 구매하고자 902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개월 동안 아주 만족하며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902 Light Brown, 901 Navy 구매하지
않았던 것이 큰 후회로 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제품 리뷰입니다.
1.
디자인 및 소재
이 902제품은 매우
두툼하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수개월 착용하면서 어느정도 변형이 있었으며 근사하게 경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버클 부분은 은은한 황동 느낌의 색상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색생과 광택을 냅니다.
사슴 눈망울에서 영감을 얻은 구멍은 그 자체만의 디테일 뿐만
아니라 버클을 넣었을 시에도 버클이 자연스럽게 눕는 형상으로 벨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벨트가 툭 튀어나오지 않는 느낌을 줍니다.
명품 로고나 저렴한 벨트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902 제품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사이즈
177 / 82 // 평소
사이즈 100~105 사이즈 // basting 자켓 L , 셔츠 XL , 티 L를
입고 있습니다.
허리는 32 사이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902 벨트는 m사이즈를 구매하여 제일 안쪽에서
1~2번째 홀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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