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남자들이 가장 코디하기 쉬운 아이템 중 하나가 피케이 셔츠라고 생각합니다.
18년도에 구매했던 407 블랙이 마음에 들어, 하나가 구매하려고 계획했는데 작년에는 307 라인만 나와 구매를 고민하였습니다.
매장가서 보니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처럼 정말 원단과 그 결, 그리고 색감까지 엄청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입었을때 피부에 감기면서 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에 입기에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브랜드의 니트 피케이는 안이 비취는 경우가 있는데, 바스통 제품은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장점입니다.
다만 너무나 아쉬웠던 것은 그 인기에 걸맞게 제가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많은 색상들이 품절이 되었다는 것이....
올해는 빨리 가서 다른 색상들도 장만할 계획입니다.
구매는 175cm / 73kg인데 L사이즈로 했습니다. 딱 편한게 잘 맞습니다.
ps:연남점 매장에 갔을때, 브론즈 색상이 없었는데, 저를 위해 사무실로 뛰어가 가져와 주신 매니저님의 서비스에 참 감동했습니다. 마약같은 바스통... 매니저님들의 서비스에도 끊을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ㅠㅠ
그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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