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성 복식에 관심이 많은 20대 입니다.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005 왁스자켓을 통해 바스통을 알게되면서 점차 이 브랜드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구매는 많이 한 것 같은데, 인스타에만 올리다가 이번에 처음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되면, 충성도가 높아지는 편인데요,

005왁스자켓, 005가먼츠다잉 자켓을 구매하고 우연히 701 팬츠를 입어보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체가 발달한 편이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은 편이라 데님에 대한 편견이 있고, 자주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701 데님은 물론 701-2번까지 구매해서 입고 있습니다.

182 / 80 / 하체 발달형 / 34 사이즈 선택 후 기장 수선(701-2 는 33으로 허리 1인치 수선)

저에게 있어서 701 데님이 가장 좋았던 점은 전체적인 라인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데님을 입으면서 하체가 굵어보이지 않고 길어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데님이었습니다.

하체가 발달한 사람에게 제법 잘 어울릴 수 있는 라인이 701 이라고 판단이 되었기에 피팅을 추천드립니다.

데일리룩은 210 셔츠 & 701 데님을 함께 매치하였습니다.

요즘 회사에 입고다니는 데일리룩이라 소개할 수 있겠네요.

많은 분들이 701 데님을 꼭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702 데님을 착용하러 연남점에 가려고 합니다.

저는 바스통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매장을 방문해도 바스통 처럼 편안하고 친절한 매장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이 기회를 빌어서 연남&도산 매니저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리뷰는 603-3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