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통 도산공원점 김우영 매니저입니다.
우선, 바스통의 23FW 프리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걸음해주신 덕에 참 즐겁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쉽게 프리뷰에 방문하지 못하셨던 분들께 프리뷰의 모습과,
바스통 23FW 제품을 간략히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번 시즌은 바스통이 제안하는 ’New Classic’이라는 주제로 시즌을 전개합니다.
돌고 돌며 변화무쌍한 세상의 유행은 Trend라는 이름으로 소비되고 사라지지만,
바스통은 언제나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을 추구하죠.
그리고 그것이 바스통이 생각하는 진정한 Classic입니다.
이번 시즌, 바스통이 제안하는 새로운 클래식을 제품에 온전히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클래식에서 빠질 수 없는 블레이저가 FW에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네이비, 올리브, 베이지헤링본 컬러로 제작되어 클래식함을 더해주죠.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블레이저 출시에 대해 요청을 해주셨던만큼,
그 갈증을 해소해드릴 아이템일거라 생각합니다.
S/S 때 출시되었던 175 제품을 조금 더 완성도있게 업그레이드 하였으니
꼭 한 번 착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eft) Jacket: 175 Beige Herringbone, Shirts: 201 White, Tie: Navajo Green
(Right) Jacket: 175 Navy, Shirts: 202 Blue, Knit: 322 Ivory
(Center) Tie: 505 Green and Navy
클래식하지만 위트있는 착장의 마네킹은 방문하신 고객분들께서
꼭 한번씩 보시고 좋아해주셨는데요.
조금은 고루하다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착장에
브릭컬러와 패턴타이가 위트를 더해주는 듯 합니다.
또한 이번 FW시즌 코트라인의 큰 특징은 남성미 넘치는 실루엣과 원단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큼지막한 라펠과 긴 기장감으로 멋을 더해줍니다.
사진 속 발마칸 코트는 특히나 프리뷰 기간 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선택을 받았으니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Coat: 180 Brown Herringbone,
Jacket: 176 Double Blazer,
Shirts: 201 Yellow, Pants: 602 Cream,
Tie: 503 Arabesque Brown
셔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로 제작되어 New Classic에 위트를 더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자칫 뻔할 수 있는 셔츠 컬러만 바꾸어주어도 전체적인 룩에 재미를 더할 수 있으니
이번 시즌에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포멀한 것들만 보여드렸지만 사실 캐주얼한 제품들도 참 많은 이번 시즌입니다.
캐주얼하지만 클래식에 빠질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하죠.
부드러운 감촉의 몰스킨을 활용한 워크자켓 베이스의 182 자켓,
극강의 감촉을 자랑하는 바스통의 새로운 327 크루넥 니트,
위트있는 모습의 993 울 볼캡 모두 23FW를 빛내줄 아이템일거라 생각합니다.
Jacket: 182 Navy,
Knit: 327 Indie Pink,
Shirts: 201 Blue Stripe,
Cap: 993 Olive
108W 또한 풍성한 컬러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롱 기장의 108W도 준비했으니 런던 거리를 걷는 한사람이 되는 느낌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한 제품 한 제품 모두 소개해드리기 벅찰 정도로 풍성한 이번 FW 시즌이기에
남은 제품들은 앞으로 조금 더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23FW 프리뷰에는 특별히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신
성낙진 작가님의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와 함께 했는데요.
기획 당시 작가님의 우려와 달리, 예상한 시간보다 3시간을 더 그리셨을 만큼
많은 고객님들께서 참여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의 프리뷰 행사의 기조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Shirts: 201 White
또한 유튜버 이하늘 님도 바스통의 프리뷰 행사를 즐겨주셨는데요.
바스통의 이번 FW 시즌에 대한 재밌는 영상을 준비중이시니, 조만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Jacket: 182 Emerald
새로운 아이템과 여러 이벤트로 풍성했던 바스통의 23FW 프리뷰는 어떠셨나요?
전부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바스통 쇼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시즌 중에 편하게 들러주세요.
또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리뷰를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