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통 도산공원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건민입니다.
매번 인스타그램으로만 뵙다가 뉴스로는 처음 찾아뵙게 되네요.

입사 후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올해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난 시점에 와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여름의 절정이자 끝나가는 시점인 8월이 찾아왔는데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몸이 금방 지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재미있는 의복 생활을 영위하기에는 꽤나 힘들다고 생각되는데요.
레이어드는 차치하더라도 긴 팔에 긴 바지는 정말 생각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는 어떤 식으로 좀 더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키 아이템으로 가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다나나 스카프를 하기에도 굉장히 무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는 면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짐까지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만 한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백팩으로 제작된 802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