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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 305 Crew neck Sweater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28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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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9


안녕하세요. 바스통입니다.

20F/W 시즌 리뉴얼 된 바스통 305 크루넥 스웨터를 소개합니다.



 

이번 시즌 리뉴얼 된 305 크루넥 스웨터에 주목할 점은 어느 시즌보다 컬러가 다채로워 졌다는 것 입니다.
매일 착용해도 실증나지 않는 차분한 톤의 네이비, 브라운, 그린, 오트밀 컬러부터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화사한 컬러. 아이보리, 옐로우, 핑크, 에메랄드, 퍼플 컬러도 출시됐습니다.
컬러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죠?



 

원사는 캐시미어 30%, 울 70%의 최고급 이태리 원사를 사용했습니다.
바스통에서 사용한 이태리 원사의 특징은 발색이 굉장히 좋다는 것입니다.
노란색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노란색이 아닙니다. 수십, 수백가지의 노란색 중에서 제품에 맞는 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수 많은 컬러 중 보기도 좋고, 입기도 좋은 컬러로 엄선하여 준비했습니다.

우수한 촉감과, 맨살에 착용해도 전혀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착용감은 여전합니다.
울의 내구성과 캐시미어의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크루넥 니트입니다.


 

 

옐로우, 핑크, 에메랄드, 퍼플같은 화사한 컬러는 단품으로 착용했을 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자켓과 함께 스타일링 했을땐, 비슷한 톤의 제품들과 코디해도 전체적인 착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죠.
옷장에 온통 네이비 컬러만 있다면, 올 가을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스타일링하기도 좋고, 누구나 소화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변화가 있습니다.
흔히 스웻셔츠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인 V모양의 트라이앵글 패치가 추가됐습니다.
트라이앵글 패치는 과거에 목 부분이 늘어나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지만, 현대에서는 디자인적인 요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심플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작은 디테일을 넣어 재미를 준 것이죠.

또 다른 변화는 어깨 패턴의 변화입니다.
기존 305 크루넥 니트는 어깨 봉재선이 없는 레글런(Raglan) 패턴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어깨 봉재선이 추가됐습니다.



 

크루넥 스웨터는 니트웨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다른 말로 표현 하면 뼈대가 되는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신체나 건축물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뼈대입니다.
옷도 마찬가지로 뼈대가 되는 아이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뼈대가 되는 아이템 중 하나인 크루넥 스웨터.
좋은 소재를 사용해 최고의 완성도로 제작했습니다.
이번 가을 겨울 바스통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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